짝사랑이 깊어지면..

나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시켜버린데..

이를테면 자신이 가장

불행하고 슬픈 사람이다.

 

 

그리고 그걸 즐기는거지..

마치 슬픈영화속 주인공처럼.

 

 

그런데 우스운건

짝사랑하던 상대에게서

고백을 받게되면

 

왠지모를 허탈감과 회의감에 빠져든데..

 

 

이게 바로 짝사랑증후군이야.

 

 

잘봐봐. 지금 사진속의 그녀가

유리너머로 보이는 남자

보고 있는지

아님 유리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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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by Sci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