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12.21 오랫만입니다^^
  2. 2010.01.25 중독...
  3. 2010.01.17 짝사랑 증후군...

참으로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시간들이지만..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기도 합니다..

 

어제 3년 만나던 여친을 보냈습니다..

 

여친이 헤어지자고 보름전쯤에 말했는데..미련때문에 어제 맘속에서 보냈습니다..

 

힘든 마음에 날마다 술로 밤을 자새우고 담배도 늘었죠..하지만 결과는 입원이었습니다..

 

입원해 있는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착인데 그땐 사랑때문에 집착한다고 생각을 했었죠..

 

전 여친이 남친 생겼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프면서도..한편으론 홀가분해졌습니다..

 

사랑이란 그런거 같아요..

 

상처받을줄 알면서 시작하지만 막상 이별이 다가오면 이럴줄 몰랐다는듯이 다시 아파하는일을 반복하는 챗바퀴 같은 것이라고요..

 

이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기로 했습니다..울기도 많이 울고.. 힘들기도 많이 힘들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랑때문에 아파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이별후에 보란듯이 더 잘살면 되는 것입니다...

 

모두 아파하는 일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사일 궁금해하면이젠 다 잊었단 말 대신 첨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는 말 해줄게... 이 구절이 생각나네요..

 

'Story > 끄적끄적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감완료]성탄기념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0) 2012.12.22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0) 2010.05.23
이별... 그리고 아픔...  (0) 2010.02.02
전 바보 입니다...  (0) 2010.02.02
중독...  (0) 2010.01.25
Posted by Abby Sciuto


요즘 점점 그녀에게 중독되어간다... 집착인가??ㅜㅜ

눈뜰때... 잠들때... 밥먹을때... 일할 때 까지 그녀 생각 뿐인데...

점점 그녀 생각으로 미쳐가는듯한 내가 무서워진다...

불을 보면 죽음을 알고도 뛰어드는 불나방 처럼 그 아픔을 알고 있어도...

달려가고 있는 내가 무서워진다...

울고싶지만...눈물은 안나고....미치겠다...ㅠㅠ

'Story > 끄적끄적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0) 2010.05.23
이별... 그리고 아픔...  (0) 2010.02.02
전 바보 입니다...  (0) 2010.02.02
반복되는 후회...  (0) 2010.01.24
사랑의 고통... 아픔...  (0) 2010.01.23
Posted by Abby Sciuto

짝사랑이 깊어지면..

나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시켜버린데..

이를테면 자신이 가장

불행하고 슬픈 사람이다.

 

 

그리고 그걸 즐기는거지..

마치 슬픈영화속 주인공처럼.

 

 

그런데 우스운건

짝사랑하던 상대에게서

고백을 받게되면

 

왠지모를 허탈감과 회의감에 빠져든데..

 

 

이게 바로 짝사랑증후군이야.

 

 

잘봐봐. 지금 사진속의 그녀가

유리너머로 보이는 남자

보고 있는지

아님 유리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인지.

 

 

'Story > 세상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붕뚫고 하이킥...전 개쓰레기 입니다...  (0) 2010.02.03
여자들이여...  (2) 2010.01.24
짝사랑...외사랑...  (0) 2010.01.17
Posted by Abby Sciuto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