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담뱃불을 빌려달라던 그남자 내게말했지

모든건 순식간에 변해가 그날밤의 안개는 아름 다웠었어

 

욕조에 걸터앉아 부풀어 오르는 거품 가만히 보네

나도 그 거품 속에 누워 헤엄치고 그리곤 터져 버리이네

 

눈알이 빠질 듯 아프고 눈가가 찢어질 듯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그런 건 다 지나가

 

막을 순 없어 이런 흥분이란 바보의 웅얼거림 같지

모두가 잊을거야 그래도 기분 좋아 가끔씩 그럼 된거 아냐

 

눈알이 빠질 듯 아프고 눈가가 찢어질 듯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그런 건 다 지나가

 

이 순간이 네게 찬밥 한 덩이 주질 못해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지금 웃고 있잖아

 

...

 

나는 공무원이다를 보다가 노래가 좋아 선곡했던 노래입니다..

 

Posted by Abby Sciuto


 

가슴이 노랠 기억하는걸 보면
아직 난 스무살을 살고 있죠
그땐 몰랐죠 아직도 모르죠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었는지
그댈 보내고 한참후에 알았죠
그리 우습게도 인연이 오는지
울어야 할 날 웃고 살았죠
혹시 내 맘 달아날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올까봐
마음에 그리움들 모른 체 하죠

<간주중>
내가 아니면 편히 살았을 사람
알죠 쉽게 잠드는 날 없었단걸
그가 그런 날 불렀을 노래
혹시 멀리 가버릴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오는게
혼자 남겨지는게 두려워

사랑한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미안하다 말한 그대가
아직까지 내 안에 남아있어서..
참아도 달래봐도 눈물이 나요
기어이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Posted by Abby Sciuto

기다릴께 나 여기 있을게 마지막 사랑 난 너란 걸 아니까
잊지마 시간이 흘러도 내게 온다면 다신 널 놓지 않아

사랑 하나밖에 몰라 다른 사랑할 줄 몰라
오직 너 하나만 바라는 바보
누가 내게 말을 해도 너만 들리고 보이는 난 어떡해

나는 웃는 법도 몰라 나는 잊는 법도 몰라
오직 너밖에 난 모르는 바보
너무 사랑했었잖아 정말 사랑했었잖아
니가 떠나가면 난 어떡해

기다릴께 나 여기 있을게 마지막 사랑 난 너란 걸 아니까
잊지마 시간이 흘러도 내게 온다면 다신 널 놓지 않아


차마 죽지 못해 살아 니가 없이 하룰 살아
숨도 쉴 수 없을만큼 난 아파
누가 내게 그러더라 그러면서 산다더라
왜 난 죽을만큼 힘든 거니

기다릴께 나 여기 있을게 마지막 사랑 난 너란 걸 아니까
잊지마 시간이 흘러도 내게 온다면 다신 널 놓지 않아

(Rap)
뒤돌아선 발걸음이 편치만은 않았어
이대로 그냥 가면 다시 볼 수 없으니까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눈물이 차오르고 발목을 붙잡지만
여기서 끝내야 돼 너와 나의 사랑을
아직도 숨을 쉬는 잊지 못할 추억들
가슴이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는데
미안해 이 말밖에 나는 할말이 없어


돌아와줘 내 슬픈 사랑아 가슴 쉬도록 널 부르고 있잖아
너에게 하고픈 한마디 너무 사랑해 이말 너는 듣고 있니

널 사랑해 날 두고가지마 마지막 사랑 난 너란 걸 아니까
또 다른 누군가 온대도 너 하나면 되 다신 널 놓지 않아
가사출처 : 다음뮤직

요즘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제가 발라드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사와 멜로디가 맘에 들어서 포스팅 합니다.
Posted by Abby Sci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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